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최하고 디아프에서 주관하는 청년 패션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인 ‘미남미녀프로젝트’가 지난 6월부터 총 6개월의 창업 실무 교육 대장정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수료식 이전 최종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19개의 신규브랜드 런칭을 하는 사업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30일 최종 수료식으로 미남미녀프로젝트 3기 과정의 대장정을 배움공방에서 마무리하였다.

이에 지난번과 동일한 방식으로 2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사업발표회는 1팀은 배움공방에서 평가(자문)위원으로는 Kamidali 대표, 前 Jack&Jill/SOUP 부장인 김보라 디자이너와 L"UOMO 사업부 신광철 상무, 디아프패션스쿨 윤서용 학과장이 참석했으며, 2팀은 소통공방에서 평가(자문)위원 롯데지에프알 'TE' 사업본부장 팀장 장준수 디자이너, J&T 인터내셔널 이사, 前 행텐/형지 부장인 박차영 이사, 現 에이앤 컴퍼니 김원 대표가 함께하여 진행되었다.

수료생들은 총 20명으로 2인 공동 브랜드 런칭 1팀과 나머지 1인 단독 브랜드 런칭을 통한 수료생 전원이 창업을 할 예정이다. PLUNCKY WHISKEY/이서영, TOSE/한현주, 몽상부띠끄/홍서영, Pre &/김루비, MINEPLIQUE/김상민, ELEMENTAR/김현정, TWWL/박순영, Roo.Mu/방윤중, MAMAY/김규리, 다시곰/이승주, CATUSTELLA/신혜영, 이용민, MAEMOOCE/이현승, HANYOULL/이현지, Knilton/신희택, Lio & Liar/송지연, HelloHello/안선영, asitis/석지혜, De Bora/이보라, Lin-Cul/이예선이 완성시켰으며,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캐쥬얼, 수영복, 패션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료식으로 3기를 마무리한 미남미녀프로젝트는 주최측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에서 청년 취ㆍ창업지원 프로젝트로 의류제조 산업 분야의 청년제작자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주관사인 디아프패션스쿨에서 진행하였다. 이는 철저하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하여 참가자를 선발하여 의류제조 분야, 취업 및 창업까지의 교육을 지원하여 기수마다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