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와인 강의를 진행한다. <사진=마스터클래스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마스터클래스(Masterclass)'를 통해 와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밝혔다.

현재 교육 플랫폼 ‘마스터클래스'는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의 사진 학습에서부터 포커 선수 ‘다니엘 네그라뉴(Daniel Negreanu)'의 포커 학습, 그리고 고든 램지, 토마스 켈러, 울프갱 퍽, 앨리스 워터스, 도미니크 안셀등과 같은 셰프들의 요리 수업까지 세계적인 명사들을 통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향력있는 와인 평론가로 손꼽히는 ‘제임스 서클링’을 초빙해 와인의 양조법에 대한 영향, 테이스팅법, 보관 및 전시 방법 등 총 11개의 와인 수업을 제공한다. 마스터클래스의 수업 설명에 의하면 “제임스 서클링은 지난 40년간 20만 가지의 이상의 와인을 맛보았다. 그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제임스는 전설적인 토스카나 포도밭부터 숨겨진 이야기, 역사 및 와인에 관련된 사람들을 탐구하도록 안내한다. 각 와인 한 모금의 속성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열정을 키우며 자신감을 가지고 와인을 선택하고, 주문하며, 페어링하십시오”라고 쓰여있다.

마스터클래스의 공통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스 로지어(David Rogier)'는 “제임스는 와인, 지역, 역사 및 등급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비평가 중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테이스팅, 페어링, 와인 선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지금껏 없었던 토스카나 포도밭을 경험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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