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별 우유 권장량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19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혈압, 혈당, 뱃살을 잡는 장수 식품 ‘우유’에 대해 소개됐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매일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일까?

먼저 소개된 유형은 ‘갱년기 여성’이었다. 중년 여성이 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심장병 등에 노출이 되는데, 이때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심리적 안정감을 줘 갱년기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음은 ‘65세 이상 노년’이었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6명 중 1명이 영양 불량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칼슘의 경우 81%나 부족으로 나타나 있어 우유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밖에도 ‘짜게 먹는 사람’과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좋다고 하는데, 우유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풍부해 짜게 먹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며,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골격 건강뿐만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권장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