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토굴에서 찾은 겨울 보약으로 ‘생강’이 소개되며 생강의 효능이 공개됐다.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몸의 양기를 돌게 하여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애준다고 기록 돼 있다고 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생강의 톡 쏘는 매운맛은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라며, 살균과 항균, 종양 억제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약재라고 한다.

그렇다면 김소형 한의사가 공개한 약이 되는 제철 생강 200% 활용법은 무엇일까? 바로 ‘생강청’이었다. 한 번 만들면 생강을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 생강청을 만들며 나오는 전분 가루는 천연 조미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만들까?
 

▲ 생강청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쳐>

생강청 만드는 법

재료

생강, 설탕

레시피

1. 생강즙을 낸다.
2. 즙을 낸 생강의 전분과 액상을 따로 분리한다.
3. 생강 액상 1, 설탕 0.4의 비율로 섞는다.
4.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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