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팝업 디저트 카페의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 광주 소재의 ‘나눔의 집’에 기부했습니다.
<기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상급 제과를 전공하고 있는 재학생 8명이 모여, 애프터눈티를 컨셉으로 한 팝업 디저트 카페 ‘라프레미디’를 12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운영했습니다.
블루치즈 크림을 곁들인 호박, 밤 수프, 훈제연어 무이예뜨 등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디저트부터 크렘 브륄레 마들렌, 파리 브레스트, 레몬 바질 마카롱 등 다양한 프랑스 제과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팝업 디저트 카페 운영으로 120여명의 손님에게 판매한 총 수익 179만6000원을 나눔의 집에 후원했습니다.
르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교육 수료 후에 실제 업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실무를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 실습 레스토랑 프로젝트를 2016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해 왔으며, 재학생들이 운영한 실습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 등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보호단체, 장애우사회복지시설, 보육원 등 다양한 사회단체에 전액 기부해 왔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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