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수) 오픈한 이화빵집 with aT 매장 앞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aT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본사에서 12월 26일(수) 지역의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인 ‘이화빵집 with aT’가 오픈했다.

‘이화빵집 with aT’는 aT와 나주 유일의 예비사회적기업 베이커리가 손을 잡아 문을 열게 되었으며,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여성이 본 매장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매장 역할을 하게 된다.

매장 오픈행사에 앞서 aT 노사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아뜰리에 이화는 지역 내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T는 1층 베이커리 매장과 커피 매장에서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들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아뜰리에 이화는 훈련생들을 채용하는 등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이화빵집 with aT의 제품을 살펴보는 박초희 ㈜아뜰리에 이화 대표, 신윤호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이병호 aT 사장, 이선우 aT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aT센터>

또한, 이화빵집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밀과 우리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브랜드로 순이익의 10%를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과 문화복지에 사용한다.

aT 이병호 사장은 “aT가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의미있는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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