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모닌컵 바텐더챔피언십 시상식 <사진=모닌컵코리아>

2016년 제3회 MONIN Cup 바텐더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이 13일 킨텍스에서 개최 되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바텐더학과 박선아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코리안컵 4년연속 우승에 이어 모닌컵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MONIN Cup 바텐더 대회는 매 2년마다 개최 되는 대회로, 대회 관계자에 의하면 모니컵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대회 참가 자격요건이 1989년 이후 출생으로 27세 이하라는 참가 나이에 제한을 둠으로써, 이제 막 시작한 바텐더분들이나 학생 분들에게 조금 더 큰 기회를 부여 한다고 하며, 고등부와 대학부도 따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각 리그 우승자들은 9월에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서 대표 또는 참관 기회가 주어지고 대표자가 3위 안에 들면, 올해 말에 프랑스에시 진행되는 최종결선에 참가 하게 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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