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18년 농가경영컨설팅 사업 중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책자를 발간했다.

▲ 경영·기술 종합컨설팅 우수사례집 발간 <사진=충남도 농업기술원>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우수사례 총 24건이며 작물별로는 채소 7건, 과수 4건, 화훼 1건, 축산 3건, 특용작물 2건, 가공 4건, 기타 3건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책자의 주요내용은 컨설팅 추진내용, 추진 중 문제점, 문제해결 우수기법, 컨설팅 성과, 향후 발전과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컨설팅 성과는 컨설팅 항목에 대하여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구체화했다.

이러한 농가경영컨설팅 우수사례는 컨설팅 요구시 1차적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기초컨설팅이 실시되고 여기에서 어려울 때는 2차적으로 도 농업기술원의 전문컨설팅이 실행되어 끝까지 문제해결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이철휘 연구사는 “이 책의 발간을 통하여 농가경영진단처방사업의 저변적 확대와 계속하여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아 농가경영의 건전도를 높이는데 활용되었으면 한다”며,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한 처방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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