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왕리 해수욕장 조개구이 <사진=JTBC '오늘, 굿데이' 방송 캡쳐>

21일,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겨울철 여행지로 ‘을왕리 해수욕장’이 소개되며 ‘조개구이’ 거리가 공개됐다. 이곳은 조개의 먹이인 플랑크톤이 풍부, 갯벌의 말랑한 땅이 조개가 살기 좋은 조건이라고 한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조개구이 거리는 서해 조수 간만의 차이로 조개가 공기에 노출,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그렇다면 어떤 조개들이 있을까? 황조개부터 돌조개, 민들조개, 동죽, 바지락, 가리비, 키조개 등이 있었으며, 방송에서는 한 조개구이 전문점을 찾아 10가지 싱싱한 조개를 맛보기도 했다. 조개구이는 고추냉이와 초고추장을 함께 먹으면 일품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을왕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소원 풍선’이 소개되기도 했는데, 풍선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것이었다. 2019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구이와 한 해 소원을 비는 여행도 좋을 듯 하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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