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2018 연말 결산’으로 지난 1년 동안 배틀 트립이 설계한 다양한 여행지 중 베스트를 뽑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한 해 동안 18개국 57개 도시를 여행한 가운데, 베스트로 뽑힌 여행지는 어디일까?

먼저 3~5일의 짧은 휴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짧은 비행시간, 가성비 높은 단거리 추천 여행지였다.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떠난 인도네시아 발리, 러블리즈 미주와 지수가 떠난 대만 컨딩,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가 떠난 러시아 사할린이 소개됐다.
 

▲ 영국 '킹스맨 버거'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다음은 5일 이상 장기 휴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긴 비행시간, 본전 제대로 뽑는 장거리 추천 여행지였다.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이 떠난 영국 런던, 맨체스터, MC 이휘재와 셰프 이원일이 떠난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지에서 출연진들이 즐긴 볼거리, 먹을거리를 재조명했으며, 이밖에도 미공개 영상과 함께 ‘2018 배틀 트립 워어드’로 방송 후 화제로 떠오른 화제의 클립 상, 높은 득표 수와 시청률을 자랑한 베스트 여행지 상 시상이 펼쳐졌다.

화제의 클립 상은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 진주 하동 여행이, 베스트 여행지 상은 염경환, 안선영, 최은경이 떠난 베트남 하노이가 차지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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