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다도 영화 일일시호일 <사진=김진평 티소믈리에>

‘일상이 변하는 차 한 잔의 마법’ 일본 다도 영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은 일본 내에서 초판 이후 17년 동안 40만부 이상 판매되며 '인생 바이블'로 회자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에세이 '매일매일 좋은 날'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에세이 '매일매일 좋은 날'은 저자 모리시타 노리코가 40년 동안 다도를 배우며 알게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영화 ‘일일시호일’은 꿈도 취향도 없던 스무살의 노리코(쿠로키 하루)가 사촌 미치코(타베 미카코)를 따라 얼결에 이웃의 다케타(키키 키린) 선생에게서 다도를 배우게 되면서 마법 같은 변화를 만나게 되는 소확행 영화이다.

▲ 김진평 티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일일시호일 필름 소사이어티 토크 <사진=김진평 티소믈리에>

오는 1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일일시호일'에서는 김진평 티소믈리에가 특별한 게스트로 초청된다. 그는 오렌지리프(ORANGE LEAF)의 오너 티소믈리에이자, 2018 국가대표 티소믈리에 대회 우승자로 현재 티(Tea) 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티소믈리에이다.

김진평 티소믈리에는 1월 18일 영화 ‘일일시호일’을 관람 후 관객들과 함께 필름 소사이어티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일본 차와 다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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