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날로 심해지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에서 안심을 주는 ‘수산물 이력제’가 소개됐다. 현재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으로 정직한 상인들 역시 고충이 많은 상황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수산물 불안에서 벗어났다는 한 가정집을 방문했다. 결혼 6년 차 주부 박진희 씨는 평소 수산물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수산물 장을 볼 때 수산물 이력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수산물 이력제란 무엇일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력 번호를 입력, 또는 스캔하여 수산물 이력 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수산물의 이력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라고 한다.
수산물 이력 조회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미역, 다시마, 멸치 등 가공식품의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특히 유용한 제도였다.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이 걱정이라면 수산물 이력제로 원산지와 성분 등 정보를 미리 알고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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