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관절 건강에 좋은 음식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31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건강 기둥 세우는 천연 식품으로, 무릎관절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이 공개됐다. 김태균 정형외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식품이자 매일 섭취한다는 무릎관절 강화식품은 무엇일까?

바로 토마토와 감귤, 자몽이었다. 김태균 전문의는 무릎은 하중을 지키는 관절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비만을 피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관건이라고 하는데, 체중이 1kg 늘면 무릎 하중은 3~5배 늘어나기 때문이었다.

체중을 5kg 감량하면 관절염의 위험은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한다.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면서 칼로리가 낮아 체중은 늘리지 않는 천연 식품이 바로 토마토, 감귤, 자몽인 것이었다.

토마토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콜라겐 합성과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허리 통증 완화, 비타민 K가 풍부해 칼슘이 빠지는 것을 예방한다고 하며, 감귤에 풍부한 비타민 C는 항염, 항산화 성분이 된다고 한다.

이에 감귤을 충분히 섭취하면 산화물질을 줄여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몽의 경우 세 가지 과일 중 떫은맛이 강하지만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B2, 비타민 C,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한다. 지방 분해 효과로 비만 예방에 도움, 무릎 하중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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