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어두면 참 좋은 병조림 양념&소스 <사진=시그마북스>

집에서 요리를 해 먹을 때는 뭐니 뭐니 해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좋다. 작은 냄비 하나에 국이나 찌개를 끓인다 하더라도 들어가는 재료와 뒤처리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만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요리의 재료가 등장하고 있다.

만능 오일, 만능 양념, 만능 간장 등이다. 이것들은 각종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스다. 이처럼 미리 만들어두고 사용하면 매번 새롭게 만들어서 쓸 필요도, 번거로울 필요도 없어 요리의 과정이 축약된다.

‘만들어두면 참 좋은 병조림 양념&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는 만능 소스와 비슷하다. ‘병조림 기본 레시피와 응용 레시피 118가지’를 소개한 책이다. ‘병조림 양념과 소스의 밑바탕이 되는 5가지 기본 오일과 양념을 만드는 법부터 자투리 채소나 시판용 조미료를 더해 자신만의 병조림 양념과 소스를 만드는 방법과 함께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 레시피’를 알려준다.

또한 ‘병조림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병을 선택하고 소독 및 탈기하는 방법, 병조림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 기본적인 양념과 재료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병조림 양념&소스를 만들기 전에, 양념&소스&드레싱 다양한 응용 레시피, 곁들여 먹는 병조림, 그리고 재료를 섞는 다양한 방법과 소금, 오일, 식초를 이용한 허브&향신료 활용법, 가벼운 아침식사, 도시락, 홈파티까지 때와 장소에 맞게, 재료와 요리에 맞게 만능 소스가 등장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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