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겨울 팬시 푸드 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사진=specialtyfood>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2019년 겨울 팬시 푸드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400명의 출품자와 80,000개의 제품이 공개된 이번 행사에서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인상 깊었던 제품 5개를 공개했다.

01. 로델의 바닐라 엑스트랙

▲ '로델'의 바닐라 엑스트랙 <사진=로델>

1936년에 설립된 ‘로델(Rodelle)'은 미국에서 가장 큰 정통 바닐라 엑스트랙 제조사 중 하나다. 그러나 상당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향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현재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태다. 로델은 전 세계의 농부 공동체를 위해 의료, 식량, 안보, 물 공급 및 교육을 통해 사회적인 운동에서도 앞장서고 있는 상태다.

02. 키미노 드링크의 유자 주스

▲ 키미코 드링크의 유자 음료 <사진=키미코 드링크 인스타그램>

‘키미노 드링크(Kimino Drinks)'의 키미노는 ’당신을 위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정통 일본 공예 음료 회사다. 그들은 윤리적 지속가능한 재배를 통해 양식된 제철 유자 줏스, 아이치현의 탄산수와 유기통 사탕수수로 만든 스파클링 워터다. 키미노 드링크의 유자 음료가 가지고 있는 달콤 쌉사름한 매력으로 주목 받았다.

03. 엘스워스 코퍼레이티브 크레메리의 냉동 치즈 커드

▲ 냉동 상태로 판매되는 엘스워스 코퍼레이티브 크레메리의 냉동 치즈 커드 <사진=엘스워스 코퍼레이티브 크레메리>

치즈의 마약같은 매력을 살린 ‘엘스워스 코퍼레이티브 크레메리(Ellsworth Cooperative Creamery)'의 천연 치즈 커드는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를 이용한 식품이다. 버터밀크, 핫 버팔로, 맥주 버터 맛을 가지고 있으며 냉동 상태로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에 먹기 좋은 간식이라는 평이다.

04. 갈라티오 & 프렌즈의 올리브유

▲ '갈라티오 & 프렌즈'의 고급스러운 올리브유 <사진=갈라티오 & 프렌즈>

‘갈라티오 & 프렌즈(Galateo & Friends)'는 ’마르코 보날도(Marco Bonaldo)'가 지난 2002년,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역에서 설립한 오일, 식초, 향신료 생산 업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고급 올리브를 이용해 퀼리티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보석 회사 ‘스와로브스키’가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05. 에미 로스의 고다 치즈

▲ 사회적인 운동을 펼치고 있는 '에미 로스'의 고다 치즈 <사진=에미 로스>

과자의 디핑 소스, 샌드위치 혹은 다른 다양한 요리에 녹아내릴 수 있는 고다 치즈가 대표적인 ‘에미 로스(Emmi Roth)'의 신제품 ’초록 여신 고다(Green Goddess Gouda)'는 최근 환경 지속 가능성, 교육, 기아 퇴치 및 여성 평등 분야에서 선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익 일부를 교사, 활동가 및 지역 사회 지도자를 위한 기금에 기부하며 사회적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