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열젤리 분말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13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장수와 회춘의 열쇠로 여왕벌의 선택, ‘로열젤리’가 소개됐다. 여왕벌은 일벌에 비해 크기가 2배, 알을 낳을 수 없는 일벌과 달리 최대 3천 개 산란, 2개월에 불과한 일벌의 평균 수명과 달리 3~5년이라고 한다.

여왕벌이 일벌과 달리 뛰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로열젤리 섭취에 있었다. 그렇다면 로열젤리가 노화 방지에는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

심선아 식품영양학 박사는 세포 노화를 막기 위해는 성장 호르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열젤리에는 40여 종의 생리활성물질과 20여 종의 아미노산이 함유 돼 있다고 한다. 또, 여왕벌의 생식 능력과 장수의 비결인 ‘로열렉틴’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는 성장 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해 근육을 강화, 세포 나이 회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로열젤리는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로열젤리 분말을 활용해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 로열젤리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내몸지기는 요구르트와 주스 등과 함께 섭취하고 있었다. 또, 스튜디오에는 로열젤리 우유가 준비 돼 있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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