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버섯차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2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림프 속 면역 세포 기능을 올려주는 식품으로 ‘차가버섯’이 소개되며 차가버섯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차가버섯 농축 분말’이 공개됐다.

임경숙 임상영양학 교수는 약용 버섯은 보통 장시간 우려내서 섭취해야 한다며, 보관이 쉽고 소량으로 영양분 섭취가 가능한 차가버섯 농축 분말을 추천했다. 차가버섯 농축 분말은 물에도 잘 녹는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차가버섯 농축 분말 1g을 물에 섞어 보이기도 했는데, 차가버섯 농축 분말이 물에 들어가자마자 물 전체가 검게 변할 정도로 빠르게 흡수, 녹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은 양으로도 진한 색을 띠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진한 색을 내게 하는 성분은 무엇일까?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크로모겐’이라고 말했다. 크로모겐은 SOD 활성산소 처리효소, 폴리페놀, 이노시톨, 플라보노이드 등 여러 물질의 집합체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 항염 등 혈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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