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인양품', HMR 트렌드에 맞춰 냉동 김밥으로 인기 끌어 화제

한식 시장 개척의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승인2019.02.12 12:52:05
▲ 무인양품의 냉동 김밥이 새로운 트렌드로 일본에서 주목받았다. <사진=무인양품 인스타그램>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의하면 지난달 28일에 방영된 일본 정보프로그램 ‘히루난데쓰’에서 주부 대상 정보잡지 Mart의 편집장이 고른 ‘올해 유행할 상품 BEST 5’의 5위에 냉동김밥이 소개되었다.

TV프로그램 출연자는 ‘맛있다’, ‘냉동 김밥’이 아닌 것 같다는 반응과 ‘김이 눅눅하지 않다’, ‘크기가 딱 좋다’라고 평가했으며 방송 후, 트위터 등 SNS 반응은 “무인양품에 김밥이 있어! 먹어 보고 싶어~”라는 말과 “점포에는 품절이었다”라는 반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무인양품의 김밥이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최근 세계적인 소비 트렌드인 ‘HMR 식품시장의 확대’에 따라 일본도 간편함을 추구한 상품이 증가하기 시작해 식품 로스를 줄이고 오래 보관해둘 수 있는 냉동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한식’이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본 소비자들의 인식을 냉동식품으로 접근해 현지 식문화에 적용했다는 점이 ‘한국 HMR식품’의 개척 확대가 기대되는 상태다.

한편, 무인양품 김밥은 작년 9월에 출시되었으며, 1줄이 8조각으로 커트 된 상태며 일본 도쿄를 포함한 12개 점포와 인터넷에서 판매 중이나, 지난 30일 기준으로 전국에 품절되어 2월 초 새로 입하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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