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별 멜라토닌 함량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5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시간제한 피부 관리법으로 ‘멜라토닌’ 챙기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식품이 공개됐다. 멜라토닌 호르몬을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었다. 과연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체리’였다.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멜라토닌이 하루에 필요한 양은 0.3mg 정도라며, 멜라토닌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선택해 섭취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멜라토닌 식품과 함께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취침하면 금상첨화라고 한다.

실제로 한국식품과학회지(2002)의 식품별 멜라토닌 함량에 따르면 100g당 마늘은 135㎍, 새송이버섯은 150㎍, 치커리는 156㎍, 브로콜리는 225㎍, 부추는 275㎍, 샐러리는 982㎍, 체리는 7,000㎍의 멜라토닌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체리는 멜라토닌 함량이 많아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었다. 두 번째로 멜라토닌 함량이 풍부한 샐러리 또한 수분이 풍부하고 나트륨과 칼륨 같은 전해질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며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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