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네 반찬 괌 반찬 뷔페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6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괌’ 특집으로 일본 편에 이은 두 번째 반찬 가게를 오픈한 수미네 반찬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반찬 가게는 반찬을 파는 것이 아닌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반찬 뷔페’였다.

괌에서의 반찬 뷔페는 뷔페가 열릴 메인 홀까지 구비돼 있어 공간이 협소해 만석이 되면 발 디딜 틈 없던 일본과 달리 홀이 가득 차도 복잡하지 않게 된 넓은 내부가 특징이었다. 주방 또한 널찍해 셰프들의 마음에 꼭 들었다.

그렇다면 김수미가 심사숙고해 정했다는 괌에서 판매할 메인 메뉴는 무엇일까? 메인메뉴는 아귀찜부터 묵은지청국장, 두부묵은지지짐, 시래기꽁치조림, 우렁된장찌개, 닭볶음탕, 묵은지목살찜까지 총 7가지였다.

반찬 뷔페 오픈 D-1, 셰프들은 식재료 다듬기부터 반찬 준비까지 오픈에 박차를 가했다. 드디어 대망의 오픈 날, 가게는 시작부터 만석을 이뤘다. 사연과 함께 예약을 신청한 손님들은 모두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이어갔다.

특히 할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으며, 김수미는 그런 손님들을 위해 강된장과 소고기고추장볶음, 무말랭이무침 등 반찬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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