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국물에 쫄깃한 살결, 남대문시장을 지켜온 닭곰탕집 'ㄷ' 강원집의 닭곰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6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60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전통시장, 볼거리와 먹을거리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 ‘남대문시장’에 대해 방영했다. 게스트로 배우 정은표와 개그맨 샘 해밍턴, 개그우먼 안영미가 함께했다.

남대문시장에 가면 뭘 먹어야 될까? 방송에서는 남대문시장의 명물 길거리 간식으로 기름에 튀기듯 굽는 게 특징인 야채 호떡과 옛 맛 그대로의 만두, 즉석에서 말아주는 1,000원 김치말이 국수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또, 칼국수를 주문하면 냉면이 공짜, 찰밥을 주문하면 냉면이 공짜, 칼국수도 공짜, 골목에서 맛보는 손칼국수가 소개되기도 했다.

남대문시장의 트레이드마크 남대문은 조선시대 한양의 정문이라고 하며, 남쪽에 있어 남대문이라 불렸다고 한다. 현재 남대문시장의 대지면적은 약 2만 평, 점포수는 약 12,000개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그 집으로 소개된 남대문시장의 맛집은 어디일까? 방송에서는 맑은 국물에 쫄깃한 살결, 남대문시장을 지켜온 닭곰탕집 ‘ㄷ’ 강원집과 매콤한 양념과 보들보들한 속살의 조화, 남대문시장 대표 밥도둑 갈치조림집 ‘ㅇ’ 식당, 남대문시장에서 느끼는 외국 분위기, 퇴근 길 발걸음을 유혹하는 피자집 ‘ㅋ’ 살룬이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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