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국회의원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논란, 이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승인2019.02.21 13:40:19
▲ 연예인 및 국회의원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사진=(주)SA컨설팅>

최근 대중들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 국회의원들의 음주운전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업 ‘㈜에스에이컨설팅’이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과 ‘해당 음주운전 사건’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1,065명에게 진행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0%이다.

최근 발생했던 연예인 주차 중 음주운전 논란, 10대 ‘봐줘야 한다’ 40% 넘어

▲ 직접 주차 음주운전 적발 설문 결과 <사진=(주)SA컨설팅>

‘최근 음주 상태에서 집 앞까지 대리운전을 받고, 주차와 관련된 문제로 대리기사와 갈등을 빚어 직접 주차를 하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연예인의 처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응답으로 봐줘야 한다 36.6%,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 63.4%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내용이 법적으로 정의되어 있음에도, 봐줘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봐줘야 한다는 의견이 10대 43.4%로 다른 연령대(20대 35.4%, 30대 32.6%, 40대 36.4%, 50대 이상 15.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낮은 연령대의 경우 법에 대한 인식과 법과 직접 부딪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선처에 대한 의견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저 연령층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음주운전 연예인들의 자숙 뒤 복귀, 낮은 연령대 순으로 복귀 찬성한다.

▲ 음주운전 연예인들의 복귀에 대한 입장 <사진=(주)SA컨설팅>

음주운전에 적발된 연예인들이 자숙기간을 가진 후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응답으로 찬성한다 54.5%, 반대한다 45.5%로 찬성이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찬성한다는 의견은 10대 67.1%로 다른 연령대(20대 50.0%, 30대 46.5%, 40대 48.5%, 50대 이상 38.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적절한 처벌 방법 1위 ‘평생 운전 금지’, 징역형이 뒤를 따라

▲ 음주운전의 적절한 처벌 방법은 <사진=(주)SA컨설팅>

‘귀하께서 생각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 방법은 어느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응답으로 평생 운전 금지 33.3%, 징역형 32.4%, 일정기간 운전 금지 21.6%, 자동차 몰수 8.0%, 벌금형 4.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생 운전 금지에 대한 의견은 30대 이상 53.5%로 다른 연령대(10대 22.4%, 20대 31.3%, 40대 33.3%, 50대 이상 38.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처벌 수위가 낮다고 할 수 있는 벌금형은 소수의 응답자로서, 평생 운전 금지나 징역형 등 강한 처벌 수위로 법을 개정함으로써,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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