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공복 후 기력 회복에 안성맞춤, 닭고기와 궁합 좋은 ‘황기’가 소개되며 황기의 효능과 닭고기와 황기를 넣은 ‘속 편한 치킨수프’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박미경 한의사는 식은땀, 어지럼증, 만사가 귀찮은 증상이 ‘기허 증상’이라며 기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바로 황기라고 말했다. 황기는 닭고기와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 두 재료 모두 기를 보하는 음식이기 때문이었다.

닭고기와 황기를 함께 먹으면 영양흡수를 높이고 기를 보하는 효과도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닭고기와 황기를 넣은 ‘속 편한 치킨 수프’는 어떻게 만들까?
 

▲ 속 편한 치킨 수프 재료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속 편한 치킨 수프 만드는 법

재료

닭다리 2개, 브로콜리 60g, 황기 5g, 후추 1 티스푼, 소금 1/2 티스푼, 우유 200ml, 물 500ml

레시피

1. 닭다리를 물에 끓여 육수를 낸다.
2. 1에 손질된 황기를 5g 넣는다.
3. 닭다리가 익으면 살을 바른다.
4. 데친 브로콜리(60g)는 잘게 다진다.
5. 준비된 육수에 닭고기와 브로콜리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6. 수프가 끓어오르면 우유 200ml를 붓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