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인을 핸드백에 넣어 마실 수 있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 바로 ‘포르토비노(PortoVino)'가 그 주인공이다.
샤도네이 그리고 메를로에 영감받은 색으로 두 가지 종류를 출시했으며, 2개의 지퍼로 돼 있는 숨겨진 주머니가 특징이다. 그 주머니를 통해 같이 동봉된 재사용 가능한 고무관을 이용해 와인을 마실 수 있다.
끈 손잡이와 부드러운 면으로 만들어 착용감이 편해 콘서트, 소풍, 해변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소개했으며 와인 외에도 맥주, 물, 기타 음료도 넣어 마실 수 있다.
그리고 들어있는 액체가 미지근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핸드백의 절연 주머니가 음료의 찬 상태를 유지해준다. 와인은 750ml 정도의 용량을 넣을 수 있다.
현재 포르토비노 토트백은 아마존과 포르토비노 웹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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