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지난 방송, 괌 특집으로 수미네 반찬 뷔페 영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괌 특집 2편은 한국의 스튜디오를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한 곳에서 교민들과 함께하는 공개방송이 펼쳐졌다.

김수미는 괌에서 구하기 힘든 식재료로 교민들을 위한 반찬을 선보였다. 김수미가 교민들을 위해 만든 반찬은 무엇일까? 바로 ‘주꾸미볶음’이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교민들을 위한 반찬으로 도루묵구이, 황태채무침, 시래기된장무침, 시래기된장국의 레시피가 공개됐으며, 현지 요리사들의 요리로 애피타이저 플래터와 연어포키카나페의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김수미표 ‘주꾸미볶음’ 레시피

1. 주꾸미 1kg을 소금에 문질러 씻은 뒤 먹기 좋게 썬다.
2. 양조간장 3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6 작은 술, 다진 마늘 4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후추 2 작은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양파 1개를 가늘게 채 썰고 당근 반 개를 주꾸미 크기와 비슷하게 납작하게 썬다.
4.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어슷하게 썰고 쪽파 3대는 5cm 길이로 썬다.
5. 양념장에 대파를 제외한 채소, 주꾸미를 넣고 버무린다.
6. 고춧가루 5 작은 술, 설탕 3 작은 술, 굵은 소금을 1자밤 넣는다.
7. 센 불에 넣고 남은 양념과 물 200mL를 넣고 볶는다.
8.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썬 대파, 쪽파를 넣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