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사라 제시카 파커’가 뉴질랜드 와인 ‘인비보(Invivo)’와 협력해 소비뇽 블랑과 로제 와인을 출시한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나는 진정한 와인 애호가이며, 가족 식사 및 친구들과의 행사에서 와인을 즐겨 찾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에게 있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업이다”라고 밝히며 “인비보와 같은 훌륭한 브랜드와 파트너가 되었기에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포도가 자라고 와인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 뉴질랜드로 여행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비보의 창립자 ‘팀 라이트노른(Tim Lightnourne)’과 ‘롭 카메론(Rob Cameron)’이 그녀에게 뉴질랜드 빈야드 패션을 위해 직접 고무장화도 보내주었다고 전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단순히 이름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와인 라벨 이름 및 디자인 그리고 와인 메이킹 및 최종 와인 혼합 선택에 이르기까지 와인 창작의 모든 측면에 참여할 예정이다.
롭 카메론은 “우리는 이 와인이 100% 사라 제시카 파커로 이루어지길 원한다. 따라서 소비뇽 블랑과 로제의 기본 와인을 선택하는 것 이외에도 그녀의 와인 블랜딩 과정 또한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단순히 유명인사의 명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함께하고 그 사람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기를 원했고 그런 면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파트너십은 완벽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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