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고유의 ‘전통주, 식초’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3월 14일(목)~3월 15일(금)에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3월 11일(월) 오전10시~13일(수) 오전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강좌는 이상균 전통주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진행된다. 3월 14일(목)은 전통주(막걸리), 15일(금)은 곡물식초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배운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1회 100명) 모집하며, 참여신청은 3월 11일(월)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전통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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