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을 위한 영양 가득 아침밥상 <사진=청림라이프>

수험생의 수험 시기가 지나면 새로운 수험생이 생겨난다. 매년마다 고3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면 고2, 예비 고3이 수험생이라는 타이틀을 이어받는 것처럼 말이다. 수험생은 끊임없이 생겨나고 존재한다.

그리고 수험생인 자녀를 둔, 둘 부모라면 자녀 학습에 좋은 환경과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는 시험 당일뿐만 아니라 시험까지 지속적으로 식단, 더 나아가 식습관에도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험생을 위한 영양 가득 아침밥상’은 이렇듯 더 체계적이고 깊은 관심, 관리의 대상이 된 수험생을 위한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양 가득한 아침밥상이 담겨있다. ‘공부 체력을 보강하는 한 끼 집밥’이다.

고3이 된 아들의 아침밥 사진을 SNS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는 저자는 아들의 아침밥은 물론 아침밥을 만들기 전 자식을 둔 엄마로서의 삶, 밥상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담아냈다.

아이의 사춘기 시절, 고3이 된 아들, SNS의 시작, 영양식, 장보는 습관, 아침밥상이 차려지는 시간, 밥상이 탄생되기까지의 비법이 저자의 정성과 함께 한다. 수험생을 위해, 수험생과 함께 하기 위해 함께 건강해지는 아침밥상을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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