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전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미드 섹스앤더시티. 이 드라마의 주인공 캐리 역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를 기억하시나요? 최근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그녀가 뉴질랜드 와인 ‘인비보(Invivo)’와 협력해 소비뇽 블랑과 로제 와인을 출시한다고 알렸습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저는 와인 애호가여서 가족 식사나 친구들과의 행사에서 와인을 자주 마십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제게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업입니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이번 와인 출시를 위한 뉴질랜드 여행 겸 출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비보의 창립자 ‘팀 라이트노른(Tim Lightnourne)’과 ‘롭 카메론(Rob Cameron)’은 그녀에게 포도밭 패션을 위한 고무장화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와인 라벨 이름과 디자인, 와인 메이킹까지 와인 생산의 모든 측면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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