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의 잠 못 이루는 밤, 재즈부터 동물원까지 다양한 야간 명소 BEST 5

승인2019.03.07 22:00:07
▲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소를 소개했다.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잘츠부르크를 방문하는 대부분 여행객은 유명 랜드마크를 돌아보는데 낮 시간을 투자한다. 해가 떠 있는 동안 바쁘게 도시를 돌아다녔다면 밤에는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잘츠부르크주 관광청은 이른 저녁 여행을 마무리하기 아쉬운 여행객들을 위해, 오직 밤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재즈가 흐르는 밤, Jazzit바의 잼 세션

▲ 재즈바 'jazzit'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매주 화요일 밤, 잘츠부르크 시내 재즈바 Jazzit에서 잼 세션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유명한 잘츠부르크지만 수준급 재즈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를 듣고 나면 재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1981년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음악원(Salzburg Mozarteum) 학생들과 프로 연주가들의 합주를 볼 수 있는 진정한 로컬 예술 공간이다.

알프스 횃불 하이킹

▲ 알프스 횃불 하이킹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3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시, 첼암제-카프룬에서 횃불 하이킹 투어가 시행된다. 한 손에 횃불을 들고 고요한 알프스의 밤을 거닐어 보자. 난이도가 높지 않은 코스기 때문에 보호자 동반 시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본 투어는 무료로 진행된다.

1,200m 상공에서 즐기는 곤돌라 디너

▲ 곤돌라 디너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3월 21일, 알프스 가로지르는 곤돌라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이 특별한 곤돌라는 잘츠부르크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떨어진 도프가슈타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빼어난 Fulseck산의 일몰과 함께 로컬 쉐프들이 준비한 4가지 코스의 오스트리아 음식을 즐겨보자

호수 위에 내린 빛, 매직 레이크 쇼

▲ 매직 레이크 쇼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5월부터 매주 화, 목, 일요일 오후 10시 첼암제 첼 호수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매직 레이크쇼가 펼쳐진다. 첼암제가 자랑하는 거대 분수를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과 음악, 영상이 어우러진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한여름 밤의 동물원, Salzburg Nachtzoo

▲ 잘츠부르크 야간 동물원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매년 여름 시즌 잘츠부르크 동물원은 오후 10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을 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등 매주 새로운 테마의 야간투어가 진행되며, 낮의 더위에서 벗어난 동물들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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