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에드 시런'이 런던에 음악과 함께하는 바&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Music News Australia>

‘Shape of You’와 ‘Thinking Out Loud’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자신만의 바&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선디스’에 따르면 에드 시런과 그의 매니저인 ‘스튜어트 캠프(Stuart Camp)’가 다음 달 런던에서 새로운 바&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지난해 에드 시런의 집 근처인 웨스트 런던 근교에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 ‘갈리시아(Galicia)’를 구입해 라이브 음악 시설과 전체적인 정비를 위해 총 2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더선’지를 통해 “인부들이 현재 열심히 작업하고 있고 4월 말쯤이면 준비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주변 현지인들이 갈리시아 레스토랑을 좋아했기 때문에 레스토랑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는 모르겠지만 에드 시런과 관련된 것으로 짓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자신의 노래 ‘Castle on the Hill’에 착안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으며, 파파라치 및 셀카 추종자가 아닌 진정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즈’에서 진행했던 에드 시런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음주 생활에 대해 “자주 마신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게 나쁜것인가?”라고 말하며 “내 친구들도 다를 바 없고 술 없이도 충분히 의지로 살 수 있는데 미국인들은 나에게 문제가 있다며 재활원에 가봐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아직 25살이고 밖에 나가서 즐겁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음주)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음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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