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 Best Sommelier of the World)’ 대회의 첫 라운드가 종료되고 총 66명의 참가자 중 19명이 준결승 전에 진출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소믈리에들은 ‘마틴 브루노(아르헨티나)’, ‘에이브릴 로익(호주)’, ‘앙투안느 르흐벨(벨기에)’, ‘피에르-알렉시스 술지(캐나다)’, ‘리즈 초이(중국)’, ‘니나 젠슨(덴마크)’, ‘다비드 비로드(프랑스)’, ‘마크 알머트(독일)’, ‘쥴리 드포이-영(아일랜드)’, ‘사토루 모리(일본)’, ‘와타루 이와타(일본)’, ‘레이몬즈 톰슨스(라트비아)’, ‘마르티나스 프라빌로니스(리투아니아)’, ‘안드레아 마르티니시(뉴질랜드)’, ‘피오트르 피에트라스(폴란드)’, ‘율리아 스카보(루마니아)’, ‘알렉산드르 라사드킨(러시아)’, ‘부크 부렐리치(세르비아)’, ‘프레드릭 린드포스(스웨덴)’등 19명이다.
이 19명의 전문가는 오늘 13일에 실시될 두 번째 시험을 받게 된다. 이 시험에는 포도주양조학, 포도재배학 및 포도주양조법 그리고 푸드 페어링 & 서비스 기술에 대한 문제를 풀게 되며 그 뒤, 제2외국어로 말하는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음료 식별, 와인 혹은 다른 음료와의 음식 페어링 및 소믈리에로서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기술 및 상업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번 라운드에 진출하는 3명의 결선 진출자는 벨기에 시각으로 15일 오후에 발표되며.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엘리자베스 센터에 모인 1,110명 이상의 청중 앞에서 발표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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