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한식분야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3월 25일(월) 16시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은 한식관련 교육기관의 특장점이 있는 커리큘럼을 지원하여 한식관련 전공자와 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식분야의 저변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청년 취업률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현 시국에서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7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올해에는 13개로 확대하면서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한식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의 지원대상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 중 조리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2년‧4년제)과 한식조리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아울러 교육대상은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그리고 한식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20세~ 39세, 1980년~1999년생)이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취‧창업은 청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식진흥원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hansik.or.kr)를 방문하거나 한식진흥원의 사업 담당자(02-6300-205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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