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특히 겨울철에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 역할을 해왔으며, 뿌리에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자료=aT 농산물유통정보>

무를 고를 때는 하얗게 윤기가 있고 단단한것을 고른다.

뿌리쪽이 통통하며 동일한 부피일떄 더 무거운 것이 좋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가급적이면 진흙에서 재배된것이 좋다.

모양이 매끈하게 바르며 광택이나 초록색을 띠는 무청이 달린것이 좋고, 무청(잎)이 잘려져 있는 경우 잘린 쪽에 구멍이 있거나 표면에 검은 반점 또는 변색이 되었다면 피하는것이 좋다.

▲ 좋은 무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자료=aT 농산물유통정보>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4~5℃의 온도가 적합하다.

저장할 때 잎이 뿌리의 수분을 뺴앗아 바람이 들 수 있으므로 잎을 잘라내고 흙이 묻은 상태로 랩이나 신문지에 싼 후에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저장하면 5~7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그때그때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3일정도 보관할 수 있다.

무속에 바람이 들지 않게 하려면 무청을 자르고 신문지에 싼다음 무청 자른 부분을 아래로 하여 냉장 보관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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