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세상이 학교다’ 국내 편으로 정시아와 오승은, 크리스티안과 한현민이 ‘설민석의 역사 투어’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티안과 한현민의 ‘서울’ 여행기가 펼쳐졌다.

설민석의 역사 투어, 크리스티안과 한현민이 서울에서 찾은 역사와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크리스티안과 한현민이 즐긴 설민석의 역사 투어는 서울 ‘지하철’ 역사 투어로, 첫째 날은 3호선 100년 역사 투어, 둘째 날은 1호선 해방 후 역사 투어로 꾸며졌다. 무심코 지나쳤던 역사 속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 100년 역사의 맛집. 종로 ‘ㅇ’ 설렁탕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방송에서 공개된 서울 역사 투어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 먼저 3호선 100년 역사 투어의 경우 서울 대표 광장을 시작으로 100년 역사의 맛집, 100년 역사의 한옥마을,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가 공개됐다. 서울 대표 광장은 광화문이었으며, 100년 역사의 맛집은 종로 ‘ㅇ’ 설렁탕, 100년 역사의 한옥마을은 익선동이었다.

▲ 남영동 부대 고기 원조집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3호선 100년 역사 투어를 뒤로 둘째 날 떠난 1호선의 해방 후 역사 투어의 경우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인 서울역을 시작으로 역사의 현장 남영역, 남영동의 부대 고기 원조집과 열정도 거리가 공개됐다. 서울역에서는 숨은 영웅 강우규 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남영동에서는 부대 고기의 역사가가 펼쳐지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