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부터 커피까지, 페루관광청이 소개한 '페루 대표 음료' 5가지

승인2019.03.25 11:39:40

페루관광청이 오직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음료 5가지를 소개한다. 여행 후 가장 잊지 못하는 경험 중 하나는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식에 대한 경험이다. 특히, 페루는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로,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식재료와 이민자가 정착해 만든 다국적 미식 문화가 만나 페루만의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페루의 국민 칵테일, 피스코 사워

▲ 페루의 전통주 피스코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피스코 사워(Pisco sour)' <사진=페루관광청>

페루를 여행할 때 ‘피스코 사워(Pisco sour)’를 빼놓을 수 없다. ‘피스코 사워’는 페루인의 국민 칵테일로 페루의 전통주 피스코를 베이스로 달걀흰자, 라임, 설탕, 얼음 등을 넣은 상큼하고 부드러운 칵테일이다. 대부분 포도를 와인으로 음용하는 다른 남미 국가와 달리 브랜디로 즐기는 것은 페루만의 차별화된 식문화다. 피스코가 주로 생산되는 남부 지역에서는 피스코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해 드넓은 포도농가에서 직접 만든 피스코를 시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미식 행사 중 하나인 ‘마드리드 퓨전 2019(Madrid Fusión 2019)’에서 피스코가 소개되기도 했다.

전 세계 유일하게 코카콜라를 제친 잉카 콜라

▲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콜라 '잉카 콜라' <사진=Wikimedia Commons>

잉카 콜라는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콜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카콜라보다 인기 있는 음료이다. 잉카문명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크림소다와 레몬, 버블껌 등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특유의 향과 탄산이 조화된 맛에 여행객들이 기념품으로 잊지 않고 사 가는 쇼핑 목록 중 하나이다.

보랏빛 옥수수 차, 치차 모라다

▲ 페루식 옥수수 차인 ‘치차 모라다(Chicha Morada) <사진=페루관광청>

페루식 옥수수 차인 ‘치차 모라다(Chicha Morada)’는 보라색 옥수수를 레몬, 계피 등의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끓여 만든 음료이다. 페루에는 기후와 지형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옥수수가 재배되고, 자색 옥수수는 약 2,500년 전부터 재배되어 오고 있다. 특히, 자색 옥수수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 성분이 들어있어 페루의 국민 음료로 자리 잡았다

슈퍼푸드 퀴노아로 만든 맥주까지, 페루의 맥주

▲ 페루인들이 즐겨마시는 쿠스케냐(Cusquena) <사진=쿠스케냐 인스타그램>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풍부한 식재료는 페루의 독특한 맥주로 탄생했다. 페루인들이 즐겨마시는 쿠스케냐(Cusquena), 필센(Pilsen) 외에도 페루에서 가장 유명한 슈퍼푸드인 퀴노아로 만든 맥주, 그리고 페루의 신선한 커피와 코코아로 만든 커피 흑맥주 등 페루 맥주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80개 이상의 기후가 만드는 커피, 페루의 커피

▲ 세계 7대 커피 생산국중 하나인 '페루' <사진=Wikimedia Commons>

페루는 세계 7대 커피 생산국 중 하나로 각기 다른 해발 고도에 위치한 지역과 80개 이상의 기후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토양의 특성, 강수량 그리고 일조량도 각 지역마다 다양하며 이러한 환경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커피의 맛과 향을 만든다. 페루의 커피는 전반적으로 바디감이 좋으며 신선한 버터와 캐러멜 향 그리고 특유의 부드러움이 밀크 초콜릿과 같다는 평이 많다.

한편, 페루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7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18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s)’에서 총 9곳의 페루 레스토랑이 이름 올린 바 있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적∙기후적 특징은 페루의 독창적인 요리 문화의 기반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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