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주의 4가지 부활절 이벤트, 오페라부터 알프스의 봄 스키까지

승인2019.03.26 10:51:22

유럽에서 부활절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부활절은 4월 21일 일요일로, 이 날짜를 전후로 많은 유럽 사람들이 휴가를 즐긴다. 이 기간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하면 꽃과 음악으로 가득찬 도시의 모습과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알프스지역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은 문화생활부터 자연 속 힐링까지 현지인들이 매년 빼놓지 않고 즐기는 잘츠부르크 주의 4가지 특별 부활절 이벤트를 소개한다.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

▲ 잘츠부르크 주 부활절 축제 <사진=OFS Creutziger>

오는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가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열린다. 본 축제는 1967년 세계적인 지휘자 허버트 폰 카라얀이 잘츠부르크를 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축제이다. 초기에는 주로 오페라와 고전 음악 위주의 구성을 선보였지만 최근 들어 현대 작품도 꾸준히 레퍼토리에 올리고 있다. 올해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그 외에도 어린이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룽가우의 부활절 모닥불

▲ 룽가우 부활절 모닥불 <사진=Johannes aigner>

성 토요일 밤부터 부활절 일요일까지 잘츠부르크 주 룽가우(LUNGAU)지역은 매년 부활절 모닥불을 봉헌한다. 기원전 오스타라(Ostara)라는 여신을 기리며 시작했던 전통이 기독교화되며 현재까지 부활절기념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부활절 모닥불은 최대 12미터 길이의 통나무로 만들어지며, 각종 덤불과 나뭇가지로 그 속을 채워 거대한 불길을 만들어 낸다. 잘츠부르크 주의 유서 깊은 전통인 만큼, 현지인들과 함께 제대로 된 부활절 문화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룽가우 지역 방문을 추천한다.

슈미텐, 설원에서 부활절 달걀 찾기

▲ 슈미텐 부활절 달걀 찾기 이벤트 <사진=잘츠부르크주관광청>

오는 4월 21일 슈미텐(SCHMITTEN)지역에서 ‘부활절 달걀 찾기’ 대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스키슬로프로 유명한 슈미텐의 경관과 부활절 연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설원에는 50개의 상품을 품은 색색의 부활절 달걀이 숨겨져 있다. 오후 2시가 되면 휘슬과 함께 행운을 찾기 위한 알프스 배 보물찾기가 시작되며, 황금 달걀을 찾아내는 1등에게는 5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한다.

알프스에서 즐기는 4월의 스키 패키지

▲ 잘츠부르크주 스키아마데 <사진=Ski amade>

4월의 잘츠부르크 주는 아직 새하얀 눈이 가득하다. 따뜻한 햇살과 광활한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프스 스키패키지가 제격이다. 부활절 기간 스키패스와 숙박을 연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대표 지역으로는 첼암제-카프룬, 스키아마데, 가슈타인 지역을 뽑을 수 있다. 대부분 잘츠부르크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며, 스키를 탄 후에는 온천, 라듐테라피 등 자연 속 힐링 또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잘츠부르크주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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