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부 가족의 홍어 무침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14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홍어 무침으로 20억, 홍어 무침 갑부 조인상 씨와 무침의 고수 첫째 조성우 씨, 무채의 고수 둘째 조유리 씨, 미나리의 고수 셋째 조명길 씨가 출연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갑부 가족의 홍어 무침 가게, 이곳에서 홍어 무침을 포장 판매와 택배를 운영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재료와 맵기 조절 등 다양한 입맛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즉석 맞춤 조리 방법이 특징이었다.

홍어 무침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엇일까? 얇게 썬 무채와 싱싱한 미나리, 먹기 좋게 자른 홍어였다. 평범한 재료, 하지만 홍어에는 특별한 점이 있었다. 바로 삭히지 않은 생 홍어라는 점이었다.

생 홍어를 쓰기 때문에 홍어 특유의 삭힌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이유였다. 방송에서는 이 모든 것이 삼남매의 판매 전략이라는 사실과 무 또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자연건조로 하루 말려서 사용하고 있는 비법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갑부 가족이 홍어로 벌어들이는 연 매출은 어떻게 될까? 토요일 매출 242만 원으로 약 1억 2,000만 원, 평일 매출 80만 원으로 약 2억 800만 원, 추석과 설 매출 4,000만 원으로 약 8,000만 원, 연 매출은 약4억 원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