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 모습 <사진=서울시>

4월에 개화하는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에 맞춰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5일(금)부터 4월 11일(목)까지 7일간 개최된다.

젊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의서로 및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과 지역예술동호회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및 체험행사들로 설레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

▲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 모습 <사진=서울시>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한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