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쉑쉑버거의 '벚꽃 쉐이크' <사진=미국 쉑쉑버거 인스타그램>

미국도 봄을 맞아 미국 ‘쉑쉑버거(Shake Shack)’가 ‘벚꽃 쉐이크’를 선보여 화제되었다고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서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 이쁜 색감과 한정판이라는 점으로 미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벚꽃 쉐이크’는 바닐라 프로즌 커스터드와 식용 벚꽃을 혼합했으며 분홍 초콜릿을 토핑으로 올렸다. 지난 2016년부터 일본 쉑쉑버거 지점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으며, 미국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4월 14일 워싱턴 D.C.에서는 ‘전국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 일본 스타벅스의 '사쿠라풀(Sakuraful) 시리즈' <사진=일본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일본도 벚꽃 준비에 만전을 가하는 중이다. ‘스타벅스 일본’은 새로운 봄 신상품으로 일본 독점적인 ‘사쿠라풀 프라푸치노(Sakuraful Frappuccino)’와 ‘사쿠라풀 라떼(Sakuraful Latte)’를 출시 한데에 이어 ‘유 아 히어(You Are Here)’이라는 새로운 굿즈를 출시했다.

후지산, 붉은 태양, 벚꽃, 온천욕 원숭이 같은 일본 특징들을 한데 모아 머그컵과 소형 에스프레소 컵을 만들었으며 꽃무늬 기모노와 남자 전통 의상을 입은 곰 인형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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