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의 '한국 다과 클래스', 한식문화관에서 즐기는 달콤한 매력

승인2019.04.02 07:11:54
▲ 한식진흥원의 '한국 다과 클래스'을 개설했다. <사진=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 이달부터 한식문화관에서 한국의 다과 체험 클래스를 새롭게 개설한다.

한식문화관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을 만들어 먹고 즐기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4월부터는 보다 다양한 한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다과 체험 클래스를 연다.

이번 한국 다과 클래스는 경북 문경의 오미자와 전북 완주군의 봉동생강을 활용하여 오미자차와 생강정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섯 가지 맛을 가졌다고 하는 오미자는 조선왕조실록에 왕에게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던 차로서,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왔다. 특히, 오미자차가 가진 신맛은 불필요한 땀이 흐르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을 꿀에 조려 만드는 생강정과는 약 600년 전의 옛 음식책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 그 조리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몸에 좋지만 강한 맛 때문에 먹기 어려운 생강을 정과로 만들면 매운맛이 빠져서 보다 쉽게 먹을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체험 인원은 회당 1~20명까지로 한국다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한식문화관은 클래스에 참가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이 한식문화관 및 다과체험 클래스를 해시태그 하여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 후 10명에게 한식문화관 식사이용권을 증정한다.

한국의 전통차와 다과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실습한 오미자차와 생강정과를 포장해서 가져 갈 수 있다.

선재 이사장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몸에 좋은 한국차의 특징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면서, “다양한 한국차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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