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설민석 설계로 떠난 서울, 부산 역사 투어를 뒤로 세상이 학교다 2탄, 해외 편이 방영됐다. 차오루와 이혜정의 중국 장자제, 김태훈과 양재웅의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여행기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오루와 이혜정의 중국 장자제 여행기가 펼쳐졌다. 차오루는 장자제가 본인의 고향인 만큼 숨은 명소들로 여행을 설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차오루와 이혜정이 중국 장자제에서 즐긴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차오루와 이혜정은 장자제에 도착한 뒤 가장 먼지 ‘쌴샤궈’를 맛봤다. 쌴샤궈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와 내장을 골라먹을 수 있는 토가족 전통 음식이라고 한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대협곡을 잇는 유리 다리를 지났다.

두 번째 날은 중국 쌀국수 먹방으로 시작했다. 이후 모노레일을 타고 십리화랑을 즐겼으며, 황룡동굴을 방문했다. 세 번째 날은 중국 4대 고성 봉황고성과 타강 뱃놀이, 묘족 의상 체험, 봉황고성의 하이라이트, 야경을 즐겼다. 또 묘족 전통음식을 맛보기도 했는데, 멧돼지 고기와 중국식 콩비지 요리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