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투 보틀] 퍼플푸드의 신비로움을 담은 한 잔의 주스

승인2015.06.06 20:15:24

[팜 투 보틀] 퍼플푸드의 신비로움을 담은 한 잔의 주스

▲ 이효섭 (주)플랫팜 대표

[칼럼리스트 이효섭] 누구나 한 번 쯤 들어봤을 컬러푸드의 열풍! 다양한 컬러 가운데 신비로운 보랏빛의 퍼플푸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라색을 띠게 만드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심장질환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죠. 그래서 식품 뿐 아니라 뷰티 업계에서도 퍼플푸드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퍼플푸드의 섭취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물론, 음식에 담긴 색이 주는 컬러 에너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보라색은 집중력, 회복력, 신뢰감, 섬세함을 나타내며, 더욱이 식욕 감소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추천할 만 합니다.

퍼플푸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 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적양배추(적채)에는 베타카로틴 성분과 칼륨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히거나 삶기 보다는 생으로 착즙해서 마시는 게 영양소 파괴가 적습니다. 또 하나의 퍼플푸드인 블루베리는 체지방을 줄이고 지방흡수를 막아줘 그 효능을 배가시키는 조합이 됩니다.

손질과 관리법을 익혀두면 가정에서 효율적인 재료 활용이 가능하겠죠. 적채는 심지 부분이 가장 먼저 상하기 때문에, 심지를 칼로 도려내고 파낸 부분에 물에 흠뻑 젖은 키친 타올, 화장솜 등을 꽉 채워서 넣어주세요. 그 다음 공기 접촉을 피하기 위해 랩을 씌운 후 심지 부분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보관해주세요. 채소들이 자란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땅에 심겨져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유통기한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눈은 즐겁고 몸은 건강해지는 보랏빛 퍼플 주스로 풍부한 영양을 챙겨보세요.

< 준비할 재료 >
적채 150g, 블루베리 60g, 레몬 1/4개, 사과 1개 (한 잔 분량 350-400ml)

< 만드는 과정 >

1. 적채는 한 잎 씩 떼어내며 물에 씻는다.

2. 블루베리 약 30알을 준비한다.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상온에 두어 해동하여 사용한다.

3. 분량의 레몬과 사과도 세척한다.

4. 준비한 분량의 재료를 착즙하여 병에 담는다.

<칼럼리스트 소개> 이효섭은 Platform of the Farm 을 모토로 한 ㈜플랫팜의 대표로 먹거리 콘텐츠를 다루는 온라인 서비스(요인배 www.yoinbae.com) 및 건강음료 브랜드(푸릇톡스 Fruitalks)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을 나와 ICT를 융합한 디자인 전략, 미디어 마케팅 분야에 컨설팅 해왔으며, 현재는 바른 먹거리와 도농 교류에 뜻을 두고 농촌 브랜딩 교육과 식음료 분야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칼럼 관련 문의 : 이효섭 대표 totobius@sommeliertimes.com)

기사제공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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