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 우유 각질 제거제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19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화학적 산성 성분 걱정 없이 저렴하게, 몸신 추천 각질 제거제가 공개됐다. 향장학 박사인 한정선 몸신이 선택한 100% 천연 각질 제거제는 무엇일까?

바로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우유’였다. 한정선 몸신은 상한 우유로 만든 각질 제거제가 화학적 산성 성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냥 우유가 아닌 상한 우유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정선 몸신은 우유가 적당히 상하면 각질 제거에 도움 되는 천연 산성 물질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적당히 상한 우유는 유통기한 기준 상온에서 3~5일이 지난 우유라고 한다.

상한 우유 속 젖산은 천연 산성 성분으로 각질 제거를 돕는다고 하며, 상한 우유 속 지방은 천연 계면활성제 역할을 해 피지, 때 등을 물과 섞이게 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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