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곡동 ‘ㅎ’ 식당의 제육볶음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20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돼지고기와 매콤달콤 양념의 만남, 새하얀 쌀밥과 100%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제육볶음’에 대해 방영했다.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신동,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함께했다.

제육볶음은 어떤 음식일까? 전현무는 80년대 제육볶음 열풍의 근원지가 기사식당이라고 말했다. 기사식당은 80년대 급격히 성장했다고 하는데, 도시발달과 이주민들로 부족한 교통수단에 택시산업이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찬일은 기사식당 인기메뉴라는 돼지 불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방송에서는 제육볶음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노량진에서 맛보는 푸짐한 제육볶음, 제육 컵밥이 소개됐다.

그렇다면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그 집으로 소개된 제육볶음의 맛집은 어디일까? 방송에서는 엄마표 집 밥의 따뜻한 반찬과 촉촉한 제육볶음을 즐길 수 있는 곳, 화곡동 ‘ㅎ’ 식당과 여의도 직장인들의 성지,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느낄 수 있는 여의도 ‘ㅂ’ 볶음점이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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