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미나리 밥상 <사진=JTBC '오늘, 굿데이' 방송 캡쳐>

22일,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봄철 입맛 사냥꾼으로 하동 ‘미나리’가 소개됐다. 하동의 봄 미나리는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하는데, 하동 봄 미나리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동 미나리는 지리산 지하수로 재배해 속이 꽉 차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3~4월은 부드러운 미나리를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하동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식재료였다.

방송에서는 좋은 미나리 고르는 법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좋은 미나리는 줄기 끝이 불그스름하고 단면에 구멍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하동에서 미나리를 즐기는 방법으로 고소함이 일품인 미나리 된장찌개, 새콤한 미나리 초무침, 환상의 짝꿍인 미나리와 삼겹살이 소개됐다. 미나리의 독특한 향이 삼겹살의 잡내와 느끼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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