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인슐린 분비 줄인 ‘당면 없는 잡채’가 공개됐다.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공개한 당면 대신 천사채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김광준 노년내과 교수는 천사채를 당면과 비교한다면 정말 좋은 식사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인슐린 분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채소와 어우러져 건강에도 좋은 ‘당면 없는 잡채’는 어떻게 만들까?
 

▲ 당면 없는 잡채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당면 없는 잡채 만드는 법

재료

천사채,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양파, 당근, 빨간 파프리카, 청피망, 간장, 참기름, 마늘, 소금, 설탕, 깨, 후추

레시피

1. 천사채 한 대접을 찬물에 거품이 안 날 때까지 씻어 미리 준비해둔다.
2. 채 썬 새송이버섯 1개, 느타리버섯 한 줌에 참기름, 마늘, 소금을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프라이팬에 볶는다.
3. 불린 목이버섯 한 줌, 표고버섯 6개를 간장 1 작은 술, 참기름, 마늘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프라이팬에 볶는다.
4. 프라이팬에 양파, 당근, 빨간 파프리카 1/2개, 청피망 1개를 볶는다.
5. 볶는 각종 버섯과 채소를 그릇에 담는다.
6. 간장 5 큰 술, 설탕, 참기름, 깨 2 큰 술, 후추와 마늘을 약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볶는 각종 버섯과 채소가 담긴 그릇에 양념장을 볶는다.
8. 천사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자른 천사채를 골고루 무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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