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여행에서 즐기는 '인스타그램 명소'

베니스 운하, 쿠사마 야오이 그리고 메이저리그까지
승인2019.04.12 07:00:15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행 정보를 얻고,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시대다. 유명 테마파크, 할리우드와 같은 세계적인 명소는 물론 일 년 내내 맑은 하늘,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포토스팟으로 가득한 L.A.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한 명소들을 만나보자.

여행자들이 꼭 들러야 할 랜드마크

▲ 베니스 운하 <사진=로스앤젤레스관광청>

L.A.에는 할리우드 사인을 비롯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랜드마크가 많다. 보다 이색적인 배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베니스 운하를 추천한다. 미국의 부호 애벗 키니가 1905년 이탈리아 베니스를 꿈꾸며 만든 이 지역에서 잔잔한 물 위에 떠있는 곤돌라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보자. 또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도 압도적인 외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는 L.A. 다운타운 랜드마크 중 하나다.

특정 명소가 아닌 L.A. 시내 전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면, 야경 감상 장소로도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에 올라 사진을 찍어보자. 비교적 덜 알려진 인생샷 히든스팟을 찾는다면 힙스터 동네 ‘실버 레이크’의 알록달록한 미켈토리나 계단 역시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이다.

인생샷 남기기 좋은 박물관

▲ 브로드 뮤지엄 인피니티 미러룸 <사진=Yayoi Kusama>

문화의 도시 L.A.에 있는 박물관들은 다양한 작품뿐 아니라 멋진 기념사진을 위한 포토스팟도 갖추고 있다. 브로드 뮤지엄에 있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인피니티 미러룸’은 유명 셀럽들도 다녀간 포토스팟이다. LED 등과 거울로 된 공간에서 홀로 45초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스타그래머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인증샷을 연출하고 싶다면 LA 카운티미술관(LACMA) 입구에 설치된 ‘어반 라이트’에서 사진을 남기길 추천한다. 해가 지고 등에 불이 들어오면 더욱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거대한 규모와 컬렉션에도 무료로 개방되는 박물관 게티 센터의 야외 정원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전망대에 올라 환상적인 L.A. 전망을 감상하며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남겨볼 것을 추천한다.

직관 경기에서 인증샷은 필수

▲ 다저 스타디움 <사진=로스앤젤레스관광청>

LA 레이커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팀으로도 유명한 L.A.에는 역사적인 스포츠 공간이 많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스포츠 팬들은 L.A.의 경기장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남긴다. 메이저리그 소속 프로야구팀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은 수많은 야구 팬들이 빠지지 않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코스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구장에서는 어느 곳에 앉아도 다저 스타디움만의 독특한 구장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스테이플스 센터의 간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인스타그램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LA 킹스의 경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농구 및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인터뷰를 하는 장면도 덤으로 촬영 가능하다. 또한 로즈볼 스타디움은 올림픽 축구 결승전, 월드컵 결승전, 슈퍼볼 등이 열렸던 아이코닉한 야외 경기장으로, 엄청난 인파를 배경으로 색다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5월 초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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