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2019 하동 티블렌딩 대회’가 개최된다.

▲ ‘2019 하동 티블렌딩 대회' 개최 <사진=하동야생차문화축제>

이번 대회는 차의 고장 경남 하동의 녹차, 홍차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블렌딩티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동시에, 그 응용과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하동 차의 품질 향상과 생산력 증대, 인지도 향상 및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4월 26일에 대회 홍보 및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30일 대회용 제품 및 5월 3일 대회제출용 블렌딩티 접수마감을 마치고, 5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하동야생차박물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주 무대 앞 광장’에서 전문심사위원 8명의 심사를 받으며 본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모습 <사진=하동야생차문화축제>

시상은 금상(1명)은 상금 100만 원과 금상트로피, 은상(2명)은 상금 50만 원과 은상트로피 그리고 동상(3명)은 상금 30만 원과 동상트로피를 받으며 하동 차 생산자가 선정한 올해의 티블렌딩 인기상(6명)은 상장 및 대회에서 준비한 상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2019 하동 티블렌딩 대회’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50팀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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