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고있는 국제로타리클럽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로타리 클럽 회원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광명시 와인동굴이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최정욱소믈리에는 "생각보다 외국인들의 한국와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 놀랐다면서, 시음할 때마다 광명시 부스가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와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미국이나 호주 방문객들은 주로 포도 품종차이 얘기를 많이 했고, 나이지리아등 아프리카 방문객은 극찬을 하며 자국으로 수입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와인을 알리고, 와인 전문가가 아닌 실제 와인을 즐기는 일반 소비자들로 부터 한국와인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다.